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(문단 편집) == 프로그램 기획 == 휴전 30주년인 1983년 KBS는 6.25 특집주간을 통해 6.25 전쟁과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, 제작했다.[*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방영 전인 1983년 6월 20일부터 24일까지는 '5회 기획시리즈 비록 6.25' 5부작을, 25일에는 '6.25 실록 - 1000일의 기록'을 방영했다.] 이와 더불어 KBS는 공영 미디어인 TV의 파급력을 이용하여 남한 안에서만이라도 흩어져 사는 이산가족을 찾아보자는 의도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다. KBS는 그 이전부터도 당시 [[냉전]]하에서 미수교지역이라 교류할 수 없었던 [[소련]]령 [[사할린]], [[중공]]령[* 당시에는 [[중화민국]]을 [[중국 대륙]]을 통치하는 합법적 정권으로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에, [[중국 대륙|중국 본토]]를 통치하는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해서는 멸칭이자 약자인 중공(中共)이라는 명칭을 썼다.] [[북간도]] 등의 동포들과도 이산가족 라디오 방송을 알음알음 주선해 오고 있었는데, 이것을 [[정전 협정(6.25 전쟁)|6.25 휴전 30주년]]을 기념하여 한국에서도 추진해 보자는 기획이었던 것이다. 그리하여 라디오를 통해 '아직도 내 가족을 못 찾았소'라는 기획이 6.25 주간 중에 방송되었는데 청취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한다. 그래서 이를 TV방송을 통해서도 한번 추진해 보자는 기획이 나왔고, '스튜디오 830'[* [[아침마당]]의 전신격인 프로그램으로 1987년 봄 개편 때 '가정저널'로 명칭이 변경되었고, 1991년 봄 개편 때 현재의 '아침마당'으로 바뀌었다.]에서 이산가족 찾기 방송을 진행해서 아홉 가족을 방송에 초대했으나, 여기서는 단 한 명의 상봉도 이루어지지 못했다. 그러자 이에 자극받은 담당 PD(최종건 PD)가 이들 이산가족 찾기 방송을 따로 특집방송으로 편성하자는 기획안을 내놓았고, 그 결과 6월 30일이라는 애매한 날짜에 편성된 것이다. 즉 원래 이 프로그램은 단발성 6.25 전쟁 33주년(휴전 30주년) 특별기획 2부작 '지금도 이런 아픔이'라는 특집방송 중 제2부에 해당되는 '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'라는 코너로, 1시간 30분 정도 진행한 후 마감뉴스를 내보내고 0시 30분경 그날의 방송을 종료할 예정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